2013년 5월 13일 월요일

Wandern in Köln

라인강을 따라 산책하시는 노부부 커플들


분위기는 좋으나 음식은 비싸고 별로인 식당들



날씨가 너무나 좋았던 날의 산책은 기분 전환에 그만이었다. 이런 날에 문 하나 없는 감옥 같은 연습실에서 다 뜯어진 벽만 바라보고 있을 수는 없지... 지금은 다시 날이 어둡고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서늘하다 못해 산한 기분까지 들지만, 그래도 사진을 보며 그때의 즐거웠던 기분을 느낄 수 있어서 참 좋다.